고창군·프랑스 합작 굴양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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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전북고창군이 굴양식 선진기술을 가진 프랑스 업체와 합작으로 양식사업을 벌인다.

고창군은 30일 합작 의향을 밝힌 프랑스 업체와 다음달 중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작 형태는 고창군이 사업비를 부담하고, 프랑스 회사는 굴 종묘 배양과 양식 등 기술지도와 함께 생산된 굴을 유럽지역에 수출할 수 있도록 알선하는 조건이다.

고창군은 지난 5월부터 프랑스 기술진과 함께 고창군 연안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고창 =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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