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벤슨 침대공장 종업원 41명이 메트리스를 이용한 '인간 도미노' 게임으로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종업원들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메트리스를 일렬로 세운다음 메트리스 앞에서서 대기합니다.
첫번째 메트리스 앞에서 선 종업원이 '시작' 구호를 외친 뒤 메트리스 위에 눕습니다. 메트리스가 넘어지며 뒤에 서 있던 메트리스가 도미노 효과에 의해 차례로 쓰러집니다. 이때 재미있는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맨 마지막에 있던 남자는 아름다운 여성과 동침하는 행운까지 누립니다. 마지막 남자는 메트리스에 누운 채 컨베이어 벨트로 올려집니다. 동료들이 베개와 이불을 덮은 다음 테디베어를 넣어줍니다. 포장단계에서 한 여성 종업원이 메트리스 안으로 들어가 남자와 동침합니다. 둘은 포장된 채로 트럭에 실려 다음 공정단계로 갑니다.
메트리스 도미노 게임을 제한한 이 침대공장 배송센터 매니저인 줄리 피터씨는 "아직 기네스로부터 공인을 받지 못했지만 비디오를 비롯해 상세한 서류를 준비해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TV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