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레트투어챌린지 골프]박세리조 최하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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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98질레트투어 챌린지 골프대회에서 박세리 (21.아스트라) 조가 최하위에 머물렀다.

올시즌 US오픈 우승자 리 잰슨, 시니어 골퍼 휴버트 그린과 한팀을 이룬 박세리 조는 30일 (이하 한국시간) 카리브해 버뮤다 섬의 미드오션 골프장 (파71)에서 벌어진 이 대회에서 버디 6.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기록, 8개팀중 8위에 그쳤다.

3명이 각각 플레이해 홀별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형식으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박세리는 3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분전했으나 동반했던 남자선수들이 부진했다.

박세리는 4만5천달러 (약 5천8백50만원) 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짐 퓨릭.리 트레비노.미셸 맥건 (이상 미국) 조가 11언더파로 우승했다.

왕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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