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국제환경회담 29일 평창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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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각종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제5차 유엔환경계획 (UNEP) 국제청정생산에 관한 국제 고위급 회담이 환경부.산업자원부.UNEP 공동 주관으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회담에는 클라우스 퇴퍼 UNEP 사무총장.최재욱 (崔在旭) 환경부장관 등 세계 60여개국 환경장관.기업인.환경단체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가해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겠다는 내용을 담은 '청정생산 선언문' 을 채택할 예정이다.

양영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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