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연교수 누구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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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황태연 (黃泰淵.43) 교수는 지난 96년초 김대중대통령 진영에서 최초로 '지역연합론' 을 제시, 'DJP 후보단일화론' 의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매우 진보적인 소장학자로 평가되고 있다.

최장집 (崔章集.고려대).한상진 (韓相震.서울대) 교수와 함께 金대통령의 학계쪽 지지자로 큰 정치틀 짜기에 조언을 해왔다.

이강래 (李康來) 청와대 정무수석과 절친하다.

대통령 직속의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대에서 정치학박사를 받았다.

전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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