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톱]김혜수 토크쇼 첫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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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6면

□김혜수 플러스 유 (SBS 밤10시55분) = '이승연 파동' 후 SBS 예능국은 고심 끝에 한 주를 거르고 탤런트 김혜수를 긴급 투입, 새 토크쇼를 꾸몄다.

제목 '플러스 유' 의 '유' 는 시청자를 의미. 김혜수의 '지나치게 섹시한' 이미지가 부담없이 재잘거리는 프로 성격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지만 어쨌든 뚜껑을 열고 볼 일.

최근 미국 유학 후 돌아온 신동엽이 나와 최근 출간된 '대한민국 신동엽' 에 관한 얘기를 나눈다.

김혜수의 단짝친구 개그우먼 조혜련의 축하 인사도 곁들여진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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