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스타 정다빈·심혜원, 동화책 출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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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최고의 아역 스타 두 명이 만든 아주 특별한 선물이 출간됐다.

『혜원이 다빈이의 세계노래 그림책』이 바로 그것. 이 책은 리틀 심은하로 불리며 아역 광고계의 신화를 이룩한 심혜원(8)과 최근 종방한 MBC 인기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서 '신비'역으로 사랑받은 아역 스타 정다빈(5)이 함께 전세계의 대표민요를 부른 음반과 명품 그림책을 결합한 음반 그림책이다.

특히 이책에 수록된 음반은 전세계의 대표적인 민요를 어린이들이 부르기 쉽게 재편곡해 불렀을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독특한 문화적인 차이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기 위해 한글 노래 뒤에 각 나라의 원어로도 불러 녹음했다. 독일어, 이탈리아어, 에스파냐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각국의 언어로 노래해 언어에서 주는 문화적 차이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한 것이다. 각국 나라 말로 부른 노래를 한 곡 한 곡 듣다 보면, 굳이 의식하지 않아도 각 나라의 문화적 독특함이 어느덧 몸에 배어드는 느낌이다. 책에 수록된 이 음반은 따로 정식 발매되기도 했다.

이 책은 노래에 얽힌 유래나 역사적 사건을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만한 동화로 새롭게 써냄으로써 아이에게 각각의 나라에 대한 문화적, 지적 호기심을 생기게 해줄 수 있다.

또한 이 책의 마지막엔, 그런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예기치 못한 또 하나의 즐거운 선물을 숨겨 놓고 있다. 두 스타 심혜원과 정다빈이 세계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각 나라의 독특하고 재미있는 문화를 소개하는 '생생 문화 여행' 코너가 마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계 지도가 길다랗게 펼쳐진 파노라마 지면 위에 10개국의 문화 정보들이 사진들과 더불어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다. 각국에 대한 기본 문화 상식이 비주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 코너 하나만이라도 아이들이 관심 있게 본다면 전세계가 하루 생활권으로 좁아진 세계 시민으로서의 기초는 충분하리라 여겨진다.

『혜원이 다빈이의 세계노래 그림책』은 음반과 책이 함께한 동화책이기 때문에 아직 어린 유아에게 한 곡 한 곡 노래를 들려주며 그림만을 감상하게 해도 좋고, 조금 큰 아이들에게는 노래를 들으며 그림을 음미하고 직접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다양한 연령대의 아동이 즐길 수 있는 매우 실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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