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박해미는 발끈하는 모습을 보이며 "왕년에 깡패라는 소리는 들었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다. 나약한 후배들을 왜 잡나. 후배를 때린다는 소문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 후배에게 잘 하라고 북돋아 주지 못할 망정 왜 그러겠나"라고 해명했다.
박해미는 후배 옥주현에 대해선 "처음 뮤지컬 '아이다'할 때부터 봐왔다. 연예인 출신이라 선입견도 있었지만 점점 나아지고 꾸준히 작품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시카고'의 '올댓재즈'(All that Jazz)를 감미롭게 불렀고 박해미는 한 남자 관객을 상대로 사랑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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