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몰래 콜라텍갔다 SES와 만나 춤만 췄다” 과거사 고백

최근 '미노베이션'으로 컴백한 가수 이민우가 그룹 '신화' 시절 '건전한 무도회장' 콜라텍에 갔던 사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에 출연한 이민우는 "숙소생활을 하며 신화 활동을 할 때 편의점에 가는 것도 매니저들의 허락을 받았다"며 "하지만 어긴 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남역에서 멤버들과 만나기로 했는데 그곳에서 안무가 선생님과 딱 마주쳤다"며 "안무가 선생님과 함께 콜라텍에 갔다. 그곳에서 어디서 많이 본 여자들을 만났다. SES였다. 콜라만 마시고 열심히 춤췄다"고 덧붙였다.

이민우는 최근 자신이 차린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연예인들에게 "나쁜 친구 사귀지 마라. 밤에 돌아다니지 마라. 술 많이 마시지 마라는 규칙을 정해준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이민우는 이번 앨범 제작을 위해 5개월 동안 지인과의 연락을 끊고 음악에만 열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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