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6일 챌린지·등산대회 동시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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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산악인들의 잔치인 설악산국제챌린지대회와 서울특별시장기 생활체육등산대회가 다음달 6일 동시에 개최된다.

속초시 주최로 열리는 챌린지대회는 챌린지.하이킹 2개부문으로 나뉘어 설악산일원에서 펼쳐진다.

챌린지대회는 오색약수~설악폭포~대청봉~소청봉~휘운각~양폭~설악동으로 이어지는 19㎞구간에서, 하이킹대회는 설악동~울산바위~설악동으로 이어지는 10㎞구간에서 열린다.

챌린지대회는 남자 일반부 (45세미만).장년부 (45세이상).여자부로 나뉘며 하이킹대회는 연령에 제한없이 신청을 받는다.

참가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대한적십자 설악산구조대 (0392 - 636 - 8442.내국인) 과 한국관광공사 상품개발처 (02 - 7299 - 608.외국인)에서 접수받는다.

한편 생활체육협의회 서울시등산연합회가 주최하는 등산대회는 백산초등학교~삼성산 (4백81m.서울시금천구) 을 왕복하는 8㎞구간에서 열린다.

경기는 일반부의 노년팀 (51세 이상).장년팀 (30~50세).청년팀 (30세 미만).학생팀 (18세 미만) 과 여성부.혼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아무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2백50개조를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4인1조당 2만원. 등산연합회 사무국 (02 - 765 - 4091) .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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