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보도] 삼성전자, 1.8인치 초소형 HDD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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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AVING) -- 인도네시아 IT전문 인터넷매체인 테크프레시는 지난 9일, 삼성전자가 최대 250GB의 용량을 제공하는 외장하드 전용 1.8인치 초소형 HDD '스핀포인트(Spinpoint) N3U(모델명: HS250JI)'를 개발, 7월 중순부터 출하할 예정이다는 내용의 에이빙 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N3U는 신용카드보다 작은 크기의 1.8인치 하드디스크로, 최대 125GB의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디스크 2장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USB 컨트롤러 일체형 기술을 적용한 이 제품은 별도의 PCB기판이나 연결선 없이 하드디스크만으로 USB 인터페이스를 지원, 작고 가벼운 외장하드 설계가 가능하다.

또한, 내충격 제어 기술을 향상시켜 최대 1500G(G:중력가속도)의 내충격 사양을 지원하며 동급 용량의 2.5인치 하드디스크보다 약 40% 정도 소비전력이 낮다.

용량은 120/160/200/250GB, 회전속도 3600rpm, USB2.0, 8MB 캐시메모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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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지혜란 기자 (aving.net)

ⓒ 에이빙(AVING, All Visual Internet News of Goo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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