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표팀 경기…임시형·박철우 등 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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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남자배구 국가대표팀 대결인 ‘2009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가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11,12일 열린다.

대륙간 라운드방식으로 열리는 배구대회는 16개 팀이 4개 조로 나눠 홈&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 이번 천안대회에서는 B조에 속한 세계랭킹 16위의 한국과 유럽의 강호 프랑스(세계 17위)가 2연전을 갖는다.

한국은 김호철(천안현대 스카이워커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임시형·박철우·권형민·하경민(이상 천안현대)을 비롯해 문성민·고효진·여오현·신여수·김학민·김요한 등의 선수가 출전한다.

천안대회 입장권은 VIP석 1만5000원, R석 1만원, 일반석 5000원, 학생 4000원 등으로 인터넷(www.sportsticket.co.kr)과 LG25 편의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문의 천안시체육회 (041)551-2002.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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