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중·고 수학과학 경시]고교부 화학 최우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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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화학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김규섭 (金圭燮.17.강원과학고3) 군은 "학교와 강원도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하다" 고 말했다.

"화학은 재미없는 공부라고 생각했는데 원리를 하나하나 터득하는 재미에 하루 2시간 이상 이론과 실험에 매달리는 공부벌레가 됐다" 고 말했다.

지난해 수학.과학경시대회 화학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싶다는 金군은 "생화학분야에 '도사' 가 돼 노벨상을 타고 싶다" 고 말했다.

원주 = 이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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