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국내 부동산시장이 외국인에게 전면개방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과의 토지매각 계약이 이뤄졌다.
법정관리중인 건설업체 건영 (관리인 宋炫) 은 21일 서울 중계동에 있는 상업용지 2천5백35평을 프랑스 유통업체 프로모데스사에 3백억원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모데스사가 1백% 출자한 한국 현지법인인 콘티코사와 체결된 이번 계약의 매각대금은 건축허가 발급 후 소유권의 명의변경 때 2회 분할지급될 예정이다.
하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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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국내 부동산시장이 외국인에게 전면개방된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과의 토지매각 계약이 이뤄졌다.
법정관리중인 건설업체 건영 (관리인 宋炫) 은 21일 서울 중계동에 있는 상업용지 2천5백35평을 프랑스 유통업체 프로모데스사에 3백억원에 팔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로모데스사가 1백% 출자한 한국 현지법인인 콘티코사와 체결된 이번 계약의 매각대금은 건축허가 발급 후 소유권의 명의변경 때 2회 분할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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