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공화당 원내총무“IMF 지원 저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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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국 하원의 리처드 아미 공화당 원내총무는 클린턴 행정부가 의회의 승인을 요청한 1백80억달러 규모의 국제통화기금 (IMF) 지원법안의 저지를 위해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아미 총무는 클린턴 행정부가 제출한 IMF지원법안 가운데 하원 세출위가 통과시킨 신차입협정자금 (NAB) 미국측 설립분담금 34억 달러 외에는 추가지출을 위한 어떤 노력에도 반대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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