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미 대선까지 시간 끌기는 실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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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존 볼턴 미 국무부 차관은 "북한이 미 대선 전 핵문제를 지연시키려 한다면 실수하는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25일 미 국무부가 전했다. 미 국무부 일각에선 북한이 이번 미 대선에서 대북문제에 상대적으로 온건한 존 케리 민주당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의식, 핵문제 등 현안 처리를 지연시키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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