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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약점 파고든다…유엔 인권이사회 결의안, 정부 5년 만에 복귀
한국이 지난해 유엔 총회 차원의 북한인권결의안에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복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채택될 북한 인권결의안에도 5년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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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복원 뒤 요동치는 정세…동북아 '내 편 찾기' 가속화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중러 정상회담, 일-우크라 정상회담이 열리며 동북아 정세가 요동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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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野 겨냥 "北 전술핵엔 대책도 없이…참 대단한 배짱"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서울 상공에 전술핵이 투하되면 남북 공멸의 악몽의 시나리오가 가동되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도 없이 그냥 넘어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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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北감싸기’에 유엔 무력화…韓, 첫 '위성 맞춤형' 독자제재
무차별적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소집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회의가 또다시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정부는 안보리의 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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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소미아 정상화 조치 마무리…정부, 일측에 서면 통보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오후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며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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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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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굴종 외교? 대통령이 나라 지키기 위해 뭔들 못하랴"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외교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굴종외교’라고 비판하자 “대통령은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굴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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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北ICBM 논의 성과 없었다… 황준국 “北, 유엔 뻔뻔한 조롱 중단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20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의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문제를 논의했으나 성과없이 끝났다. 20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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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차관 "北 '핵공격태세 완비'는 과장…실전배치 임박 대비해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18~19일 이틀간 '핵반격 가상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김 총비서는 "핵을 보유한 국가라는 사실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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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1% 돼도 할건 하겠다"…尹, 기시다와 '소맥 러브샷'도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16~17일) 성과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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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닥치고 반일은 국익 손실뿐"…與 한·일회담 여론 총력전
1박 2일 간의 일본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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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기 "69시간 극단적 프레임 씌워져…현장의견 들으며 보완"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이후 처음으로 열린 19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한일 정상회담의 성과를 강조하면서 야당 등의 공세를 비판했다. 아울러 근로시간 제도 개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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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외교까지 방탄 방패로…'죽창가'로 죄 안 사라져"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두고 "민생을 놓고 '잘하기 경쟁' 하자던 이 대표가 12년 만의 한일정상회담을 폄훼하고 나선 것은 제1야당 대표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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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에는 핵으로 답할 것"…ICBM 쏜 뒤 공개한 사진은
노동신문은 17일 전날(16일)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훈련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딸 김주애와 함께 훈련을 지켜본 뒤 "그 어떤 무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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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지소미아·셔틀외교 복원
━ 3·16 한·일 정상회담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소인수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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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 잘 꿰었으니 완급 조절하며 여론 설득해야"[장세정의 직격인터뷰]
장세정 논설위원 도쿄에 벚꽃이 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12년 만에 일본을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일 관계의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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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 만난 윤 대통령 “여러분들 위해 한·일관계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방일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를 만나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한·일 양국 문제를 국내 정치나 자기 입지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국가에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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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정상 “관계 조속히 회복·발전”…경제안보 협의체 출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16일 한·일 관계를 조속히 회복·발전시키기로 공감대를 이뤘다. 양국은 이를 위한 경제·안보 협의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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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용배상 구상권 행사 상정 안해...지소미아 완전 정상화"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한·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강제징용 제3자 변제방안과 관련해 “구상권이 행사되면 모든 문제가 원위치가 된다”며 “판결 해법을 발표한 취지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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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 대통령 "NSC 차원에서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한일 정상 공동기자회견에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차원의 한일 경제안보대화 출범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외교·경제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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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책임있는 정치인은 한·일 관계 국내정치 활용해선 안돼"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일본 방문 첫 일정으로 재일동포를 만나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한·일 양국 문제를 국내 정치나 자기 입지에 활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민주 국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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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각공조 골몰" 비난했던 김정은, 석달 후 ICBM으로 위협
북한이 지난해 11월 평양 순안일대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시험발사하는 모습. 뉴스1 한·미·일 3각공조를 비난하며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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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한국이 던진 ‘강제징용’ 해법 “일본, 적극 호응해야”
━ 위기의 한·일관계 연속 진단 〈29〉 한반도평화만들기 정부가 지난 6일 박진 외교부 장관을 통해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으로 제3자 변제안을 공식 발표한 이후 지난 열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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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후벼파면 도움 되겠나"…일본 국빈방문 노무현의 말
2003년 6월 8일 일본 TBS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100인 100열 한국 대통령과 솔직하게 대화" 프로그램에 출연한 노무현 대통령이 사회자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