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말말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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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공을 차기 직전 나는 골을 넣고 우리 팀이 8강에 오르는 것을 마음속에 그렸었다. "

- 잉글랜드의 데이비드 배티, 아르헨티나와의 승부차기에서 마지막 키커로 나와 실패한 뒤 울먹이며.

▷ "멋지게 잉글랜드라는 짐을 덜었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겠다. 네덜란드와의 8강전은 그 다음에 생각할 일이다. "

- 다니엘 파사레야 아르헨티나 감독, 잉글랜드를 힘겹게 물리친 뒤.

▷ "오늘 승리는 크로아티아 축구역사의 새로운 분수령이다. "

- 크로아티아의 다보르 슈케르, 루마니아전에서 결승골을 올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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