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침 전혀 없어 어려움" 식의약청 평가 담당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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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평가업무를 맡았던 민홍기 생물의약품평가부장은 "DNA칩 등 생명공학 제품들은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첨단 제품이어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지침이 거의 없다"며 "한정된 인력으로 이를 해낸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식의약청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 새로운 평가 가이드 라인을 만들기 위해 5개 부서의 전문가로 태스크 포스팀을 만드는 등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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