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반란 기니비사우 교민들 안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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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6일 아프리카의 소국인 기니비사우에서 군사반란이 발생했으나 이곳에 체류중인 한국 교민들은 안전한 상태라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외통부 당국자는 "기니비사우에 체류했던 총 7명의 교민중 6명은 13일 해상편을 통해 세네갈로 대피했으며 남아있는 1명도 현재 수도 비사우에서 2백㎞ 떨어진 안전지대인 가부로 피신했다" 고 밝혔다.

채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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