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스케어리 걸

중앙일보

입력

마이 스케어리 걸

5월 30일~7월 19일. 신촌 The STAGE.
전석 4만5000원. 1544-1555

2년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 3월 충무아트홀 블랙에서 초연한 ‘마이 스케어리 걸’이 신촌의
더 스테이지로 무대를 옮긴다. ‘마이 스케어리걸’은 2006년 개봉한 최강희·박용우 주연의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을 원작으로 한 무비컬. 예기치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달콤 살벌한 여인 미나와 소심하고 까칠한 영어강사 대우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로맨틱 뮤지컬이다. 제3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베스트 소극장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최근 TV와 무대를 바쁘게 오가고 있는 신성록과 뮤지컬 배우 김재범이 대우역을 맡았다. 미나 역엔 방진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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