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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스비 첫 승…나상욱 67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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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프로 10년차인 마크 헨스비(호주)가 12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디어런TPC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올랐다.

1995년 프로 데뷔 뒤 2000년 PGA 무대에 뛰어든 헨스비는 4라운드 합계 16언더파로 존 E 모건(영국)과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모건을 따돌렸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던 호세 코세레스(아르헨티나)는 15언더파로 3위, 지난해 챔피언 비제이 싱(피지)은 공동 4위(14언더파)에 올랐다. 나상욱(20.엘로드)은 이븐파로 공동 67위에 머물렀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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