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부도처리된 전북 전주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비사벌의 강대순 (康大淳) 회장이 6일 1백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증여했다.
康회장이 증여한 부동산은 전주시 서노송동 8층 건물과 부지 3백39㎡, 송천동 7층짜리 비사벌 빌딩과 부지 8백76㎡ 등이다.
비사벌은 지난해 전북지역 건설공사 도급 순위 5위로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 미수금이 증가하면서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를 냈다.
전주 =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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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3일 부도처리된 전북 전주지역의 중견 건설업체 ㈜비사벌의 강대순 (康大淳) 회장이 6일 1백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회사에 증여했다.
康회장이 증여한 부동산은 전주시 서노송동 8층 건물과 부지 3백39㎡, 송천동 7층짜리 비사벌 빌딩과 부지 8백76㎡ 등이다.
비사벌은 지난해 전북지역 건설공사 도급 순위 5위로 지난해부터 아파트 분양 미수금이 증가하면서 자금사정 악화로 부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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