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 신용보증한도 절반 축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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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주택금융공사는 8일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 자료에서 올해 주택금융 신용보증한도를 지난해 8조2716억원의 절반 수준인 4조원으로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 예정된 4조원의 보증한도 중 지난달 말까지 1조8439억원(46.1%)을 공급했다.

주택금융공사는 개인이나 사업자들이 주택 건축.구입.임차(전세 포함)등을 위해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을 때 보증을 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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