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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평생 보장…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

중앙일보

입력


질병 평생 보장…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
어른이 돼도 이어지는 부모사랑

보험상품 중 경기에 별 영향을 받지 않는 대표적인 스테디 셀러는 무엇일까? 보험업계에서는 대개 자녀를 위한 ‘어린이 보험’을 꼽는다. 경제가 어렵다고 해도 자식 내리사랑을 위한 지출만큼은 거의 줄이지 않기 때문이다. 불황이라도 자녀를 지키고 싶다는 부모의 변함없는 마음이 보험상품에도 반영된다.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자녀 30세까지 중대 질병·재해사고 보장
이와 같은 어린이보험도 자녀가 여러 명일 경우에는 부모에게 적잖은 부담이 된다. 또한보장기간이 성장기에 한정돼 있기 마련이다. 가입자가 마음대로 보험료를 정하고, 자녀가 어른이 돼도 보장을 이어갈 수 있는 신개념의 ‘어린이 보험’은 없을까? 이에 부응해 교보생명이 이달부터 보험료는 마음대로 내면서 중대한 질병(CI)은 평생 보장하는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 자녀가 성인이 돼서도 중대한 질병(CI)만큼은 평생 보장받을 수 있게 한 것이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성인 CI까지 보장하는 어린이 보험은 이 상품이 국내 처음”이라고 주장한다.
 
자녀 성장기(30세 까지)에 중대한 질병(CI), 재해사고 등을 폭넓게 보장하며 자녀 나이가 20세가 되면 적립금의 일부가 CI보험으로 자동 전환돼 보장이 추가되도록 설계됐다. 나머지 적립금은 공시이율로 적립돼 중도(30세)에 돌려받게 된다. 기존 어린이 보험은 성인이 되면 만기가끝나 새로 보험에 가입해야 했다. 그러나 이 상품은 그럴 필요가 없다. CI보험으로 자동 전환되므로 적은 보험료 부담으로 성인에게 반드시 필요한 CI보장을 미리 준비하는 효과가 있다.

보험료 정한 다음 보장 고르는 실속형 보험
가입자가 마음대로 맞춤 설계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기존 어린이 보험은 자녀의 성별, 연령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진다. 하지만 이 상품은 보험료를 먼저 결정하고, 그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예컨대 월 2만~8만원 범위(1구좌 기준) 내에서 보험료를 정하고 주계약을 비롯해 암, 입원, 재해치료, 화상치료, 의료비 관련특약 등을 고를 수 있도록 한다. 이 때 가입자가 선택한 보험료에서 특약보험료 등 보장에 필요한 비용을 뺀 나머지는 시중금리를 반영하는 공시이율(5월 현재 4.7%)로 적립된다. 따라서 시중금리가 높아지면 그 만큼 적립금도 많아진다. 시중금리가 내려가더라도 가입 후 10년까지는 2.5%, 10년 이후부터는 2%의 금리가 최저 보장된다. 또한 이 상품은 1건 가입으로 자녀 3명까지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자녀마다 따로따로 가입할 때에 비해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불황기라도 자녀보장 어린이보험 수요는 꾸준하다”면서 “저렴한 보험료로 자녀의 전 생애에 걸친 질병, 사고 등을 보장받는 실속형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교보문고와 제휴, 자녀 독서교육 서비스도 제공
의료비 보장도 크게 강화했다. 본인 부담실제 의료비의 80%를 보장하는 의료비특약의 연간 입원의료비 한도를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늘렸다. 통원의료비도 1회당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높였다. ‘교보어린이CI종신보험’ 가입자에게는 ‘교보에듀케어서비스READ’ 라는 특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보문고와 제휴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길러 주기 위한 자녀 독서가이드를 비롯 키즈북, e-BOOK 등을 제공해 주는 우대 서비스다. 상품가입연령은 0세부터 최대 12세까지다. 주계약(CI보장) 보장기간은 종신이며 특약은 30세까지다.

▶문의 = 교보생명 대표 문의전화 / 158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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