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기름값, 길 건너면 리터당 180원 싼 이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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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TV 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기 어려운 가운데, 이 신종 플루 바이러스의 독성이 인체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생명공학원구원이 연구한 결과인데요. 전염성은 강할 지 몰라도 인체에 별로 위험하지 않다는 얘깁니다.

기름값 때문에 고민이 많은 분들을 위한 소식입니다. 장항 인터체인지 부근 주유소들의 기름값은 길 하나를 두고 리터당 최고 180원 가량 차이를 보입니다. 천호대로 주변에서는 서울의 다른 지역에 비해 리터당 최고 300원까지 싸게 기름을 넣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같은 지역에서도 기름값이 큰 차이를 보이는 이유를 취재했습니다.

동유럽의 혁명 이후, 20년이 지났지만 동유럽 곳곳에는 내전과 빈곤의 상처가 깊게 남아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의 나라들이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혁명 20주년을 맞은 동유럽의 현실을 짚어봤습니다.

오는 15일 치러지는 민주당 원내대표 경선에 김부겸, 이강래, 이종걸, 박지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새 원내대표는 선출되자마자 미디어법 등 쟁점 법안을 두고 격돌이 예상되는 6월 국회와 정동영 의원의 복당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요. 동료 의원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해 뛰는 원내 대표 후보들을 만나보시죠.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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