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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스, 웨스턴 오픈서 17년만의 첫 우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스티븐 에임스(40.캐나다)가 프로 데뷔 17년, 166경기 만에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첫 정상에 올랐다. 에임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에서 끝난 시알리스 웨스턴 오픈에서 합계 10언더파로 우승했다. 그는 그동안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하다가 올 들어 8차례 톱10에 입상하면서 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합계 5언더파로 공동 7위였고, 나상욱(20.엘로드)은 공동 33위(1오버파), 최경주(34.슈페리어)는 공동 40위(2오버파)로 대회를 마쳤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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