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형 '레저 임대주택' 눈길…보증금 최저 45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IMF시대를 맞아 국내 여행에도 집과 가까운 곳에서 알뜰하게 휴식을 취하려는 실속형 레저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착안해 ㈜배치힐은 최근 장기 임대형 '렌탈하우스'를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하우스는 청평호반과 북한강변을 낀 경기도 가평에서 건설중이다.

서울까지의 거리는 50㎞로 승용차로 1시간 거리. 이 하우스의 회원은 최저 45만원의 임대보증금을 내고 10년간 사용한후 보증금을 되돌려 받는다.

이용할 수 있는 평형은 16~42평까지 네가지. 하루 관리비는 평형에 따라 2만5천원~4만원이다.

배치힐 관계자는 “위치가 가깝고 임대료.관리비가 저렴하므로 큰 호응이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 - 3473 - 9558.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