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어음부도 중소기업에 회생자금 3백억원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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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부도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상대로 3백억원의 '중소기업회생특례자금' 을 지원한다.

대상기업은 ▶종업원 20인 이상으로 제조업 가동률 50% 이상의 제조업 또는 제조업관련 서비스업▶최근 1년 이내에 연간매출액의 5% 이상에 상당하는 어음이 부도났거나 거래선 변경등에 의해 연간 매출액이 15% 이상 감소한 업체▶전년도 매출액중 수출비중이 20% 이상이거나 유망선진기술기업.신용보증기관선정 우수기술보유업체등이다.

희망 중소기업은 사업자등록증.부도어음사본.회사의 사업성등 관련 서류를 중기청에 제출하면 되며 중기청은 신청 즉시 현장 실사를 거쳐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전화 053 - 627 - 0275.

대구 = 안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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