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촌평]"고통을 현실로 받아들여라" 리콴유 싱가포르 전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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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 "쿠바인, 세계에서 가장 정열적인 연인. "

- 쿠바 관영주간지 후벤투드 레벨데, 아바나대 심리학부가 쿠바인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응답자들이 스스로를 세계에서 가장 정열적이라고 밝혀 성적 자신감을 드러냈다며.

▷ "우리의 의무는 모든 정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미있는 대화를 갖는 것."

- 아웅산 수지 여사, 4일 자택에서 가진 미얀마독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민화합을 촉구하며.

▷ "아시아계 캐나다인 시장을 겨냥한 화폐를 내놓기는 이번이 처음. "

- 캐나다 조폐국 대변인, 호랑이해인 98년을 맞아 호랑이상이 담긴 15달러짜리 기념동전을 제조.발행한 것에 대해.

▷ "고통을 가능한 한 빨리 현실로 받아들이고 극복하도록 노력하라. "

- 리콴유 (李光耀) 싱가포르 전총리, 경제난에 고통받고 있는 아시아국가들에 개혁을 실행하도록 촉구하면서.

▷ "엄정한 조세관리는 공정한 시장경쟁과 사회분배를 증진하는 역할을 한다. "

- 중국 국가세무총국 관계자, 급속한 경제확대에도 불구하고 표준 징세지침이 없어 탈세가 만연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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