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은 10일 우덕창 (禹德昶) 그룹부회장, 장지환 (張支煥) 남광토건회장을 퇴진시키고 이주범 (李柱範) 그룹 상임고문을 비롯한 상근및 비상근 고문 15명도 전원 퇴진시키는등 고위임원 17명을 해임했다.
쌍용은 또 김기호 (金基鎬) 쌍용양회 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 박영일 (朴英一) 전쌍용제지 사장을 쌍용양회 사장으로 임명하는등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박영수기자
쌍용그룹은 10일 우덕창 (禹德昶) 그룹부회장, 장지환 (張支煥) 남광토건회장을 퇴진시키고 이주범 (李柱範) 그룹 상임고문을 비롯한 상근및 비상근 고문 15명도 전원 퇴진시키는등 고위임원 17명을 해임했다.
쌍용은 또 김기호 (金基鎬) 쌍용양회 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 박영일 (朴英一) 전쌍용제지 사장을 쌍용양회 사장으로 임명하는등 사장단 인사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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