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부즈만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창설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고충민원 처리로 국민권익 보호에 앞장선 민원처리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옴부즈만은 중앙부처 소속기관과 투자기관, 기초자치단체 및 시.군.구교육청 등 5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와 민원우수시책 등을 심사해 부산세관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세관은 2000년 세관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민원인 사후만족 확인제를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에 앞장서 지난해 기관평가 상.하반기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