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민원처리 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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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 나경렬.사진)이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옴부즈만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옴부즈만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창설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고충민원 처리로 국민권익 보호에 앞장선 민원처리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올해 옴부즈만은 중앙부처 소속기관과 투자기관, 기초자치단체 및 시.군.구교육청 등 5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처리 실태와 민원우수시책 등을 심사해 부산세관 등 5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세관은 2000년 세관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하고 민원인 사후만족 확인제를 실시하는 등 고객만족 행정에 앞장서 지난해 기관평가 상.하반기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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