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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제주 올레’…2007년부터 트레킹 코스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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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사 대상으로 떠오른 노건호씨

4월 9일 'TV 중앙일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부인 권양숙씨에 이어 아들 건호씨까지 검찰 조사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박연차 회장이 노 전 대통령의 사촌매제인 연철호씨의 홍콩계좌로 송금한 500만 달러의 성격을 규명해가는 과정에서 건호씨가 튀어나왔습니다. 건호씨는 미국 벤처에 거액을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검찰이 수사를 통해 반드시 풀어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석면 오염 우려 약'…120개사 1122개 품목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동아제약과 한미약품, 유한양행 계열사 등 120개 유명 제약사가 제조한 석면 오염 우려 의약품 1122개 품목에 대해 판매금지와 회수 결정을 오늘 내렸습니다. 다만 대체의약품이 없어서 다른 의약품으로 교체할 수 없는 의약품 11개 품목에 대해서는 30일 동안은 판매를 허용키로 했습니다. 정부는 석면이 함유된 탈크 수입시 석면함유 여부를 검사해 석면함유 탈크의 국내 반입을 차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연료전지 무인첩보기…16시간 500㎞ 비행

최근 우리 육군과 미 해군이 연료전지를 이용한 무인첩보비행기(UAV)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연료전지 비행기는 전기모터 비행기보다 훨씬 더 오래 날 수 있어 첩보기에 아주 적합한 동력원이라고 합니다.
수소연료를 모두 사용할 경우 16시간 동안 무려 500㎞를 날 수 있습니다.

‘제주 올레’…2007년부터 트레킹 코스로 개발

유채밭과 자연을 벗 삼아 돌담을 따라 걷다 보면 진정한 여행의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올레'. 2007년부터 트레킹 코스로 개발됐고, 지금은 모두 12개로 늘어났습니다. 섬 동쪽 성산포 근처에서 시작된 올레는 돌담길을 따라 오름과 유채밭, 해안을 지나 섬의 남쪽을 훑어 섬 서쪽 한경까지 꼬불꼬불 이어집니다. 현재까지 개통된 올레 코스의 길이는 216.7㎞. 코스별로 대여섯 시간이 예상됩니다.

[톡톡 디자인]⑧ 자전거의 ‘변신’

디자이너 대니얼 풀버뮬러가 만든 이 자전거는 베짱이처럼 반쯤 누워서 다리를 쭉 뻗고 탈 수 있습니다. 프레임도, 손잡이도, 안장도 모두 반씩 접을 수 있게 설계돼 휴대용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디자이너 히데키 가와타가 디자인한 안타레스 리프트는 8차례에 걸쳐 접고 또 접으니 꼭 눈물 방울의 모양이 됐습니다.

양들이 펼치는 ‘LED 군무’

'빛의 반도체'라 불리며 각광을 받고 있는 발광다이오드(LED)가 전자시장을 바꾸고 있습니다. 최근 삼성전자가 영국 웨일즈에 있는 양목장에서 찍은 LED TV 홍보 동영상이 유투브에 공개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양치기와 양치기개들이 양떼를 이리저리 몰며 펼치는 양들의 LED 집단 마스게임을 함께 보시죠.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서는

▶한은, 기준금리 연 2.0%로 동결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재추대 ▶2009년도 호암상 수상자 5명 확정 ▶6월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500원 ▶MBC 기자회 "오늘 정오부터 제작 거부" ▶미셀 위, '난치병 어린이 돕기 바자' 참석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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