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셸의 저 옷 누가 만든 거야 … 열광하는 세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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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함께 유럽을 순방 중인 부인 미셸이 ‘패션 아이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검은 재클린’으로 불리는 미셸의 탁월한 패션 감각에 세계가 열광하고 있다. 미셸은 이번 순방 기간 중에도 중저가 브랜드 제품과 신예 디자이너의 옷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태국 출신의 디자이너 타쿤 파치니굴의 코트와, 대만 출신의 신예 디자이너 제이슨 우의 실크 드레스를 비롯해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검정 시스 원피스와 카디건, 중저가 브랜드인 제이크루의 옷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①미셸이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엘리자베스 가렛 앤더슨 스쿨을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③1일 영국 런던의 매기 암 센터를 방문한 미셸이 제이크루의 크림색 카디건과 민트 그린 치마를 입고 있다. 미셸 효과로 이 제품에 대한 주문이 쇄도해 순식간에 매진됐다.

[런던·스트라스부르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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