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5일 당국의 허가없이 인권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이적표현물을 상영한 혐의 (국가보안법 위반) 로 '인권운동 사랑방' 대표 서준식 (徐俊植.49) 씨를 구속했다.
徐씨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홍익대에서 열린 제2회 인권영화제 기간중 제주 4.3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레드 헌트' 를 상영한 혐의다.
나현철 기자
서울경찰청 보안수사대는 5일 당국의 허가없이 인권영화제를 개최하면서 이적표현물을 상영한 혐의 (국가보안법 위반) 로 '인권운동 사랑방' 대표 서준식 (徐俊植.49) 씨를 구속했다.
徐씨는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홍익대에서 열린 제2회 인권영화제 기간중 제주 4.3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 '레드 헌트' 를 상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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