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자전거 탑시다"…돈·건강 '한 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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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탑시다"…돈·건강 '한 손에'

3월 25일 'TV 중앙일보'는 다음달 25일에 열리는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평화의 광장'을 출발해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약 17km를 자전거로 완주하는 행사입니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데요. 지난 18일부터 www.hiseoulbike.com을 통해 신청을 받았는데 적정 인원인 5천명을 금방 돌파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음주 월요일까지 천명을 더 신청받는다고 하니까 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지고도 이겼다…'WBC 올스타' 한국 4명

어제 끝난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우리 야구대표팀은 12명의 올스타 가운데 4명이 지명됐습니다. 우승국인 일본은 3명입니다. WBC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 포지션별로 최고의 활약을 한 선수로 구성된 '올 토너먼트 팀'을 발표하면서 타점 1위, 홈런 공동 1위인 김태균이 기자단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최고의 1루수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3명을 뽑은 최고 투수 부문에는 일본전에서만 2승을 올린 봉중근이 포함됐고, 김태균과 함께 홈런 3개로 공동 1위에 오른 이범호가 최고 3루수에 선정됐습니다.

'가상전쟁' 워 게임, 한·미 연합군 압록강까지

지난 20일 끝난 '키 리졸브' 연습의 핵심분야인 '워 게임'에서 한·미 연합군이 처음으로 압록강 부근까지 진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가상전쟁 초반에는 북한군이 전방에 배치한 장사정포로 수도권과 우리 군을 공격했지만, 한국군이 중심이 된 대화력전수행본부가 미 공군과 함께 합동직격탄 등으로 장사정포 진지를 정밀 폭격해 개전 초에 대부분 제거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의미있게 노네"…청년 사회적 기업 ‘노리단’

타악기의 신나는 연주 소리가 도심에 울려퍼집니다. 타악기라고 하기엔 다소 생소한 이 악기들은 자동차 바퀴와 타이어 휠, 쇠파이프 등을 재활용해 만든 것으로 '노리단'은 이 악기들을 직접 제작합니다. 이들에겐 거리 곳곳이 훌륭한 공연 장소이며, 내 몸과 일상용품, 폐자원 등 세상의 모든 것들이 뛰어난 악기입니다. 그 놀이판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발로 밟는 '머니 메이커'…10달러로 '인기'

가뭄에 시달리는 아프리카를 위해 수동양수기인 머니메이커가 개발됐습니다. 발로 밟아서 작동되는 펌프인 머니메이커는 10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됐고, 아프리카 주민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킥스타트의 기술 지원으로 1991년 이후 케냐와 탄자니아를 비롯한 아프리카에 8만여개의 기업이 생겨났고, 매달 이 기술을 바탕으로 800여개의 중소기업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드림테크]④ '인공 눈’으로 시력 되찾아

오늘은 현실에 등장한 600만 달러의 사나이를 소개합니다. 생체공학기술로 20배 줌과 적외선 탐지가 가능한 인공 눈을 갖게된 주인공을 만나보시죠. 미국 ‘세컨드 사이트’사가 개발한 이 인공 눈은 현재 영국·미국·멕시코 등의 환자 18명에게 실험적으로 이식돼 이 중 11명은 6m 밖에서 문을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 안중근 의사 순국 99주기 추념식 ▶ 김연아-아사다 마오, 한·일전 맞대결 ▶ 현충사 이충무공 고택부지 경매 나와 ▶ 혼인 건수 5년 만에 감소세 ▶ 천빙더 중국 인민해방군 총참모장 방한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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