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기행]18. 나이애가라 폭포-여행쪽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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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폭포 감상법 = 안개의 여인호를 이용하면 폭포 낙하지점 바로 앞까지 갈 수 있다.

폭포의 엄청난 위력을 새삼스럽게 느낄 수 있어 스릴 만점. 15분마다 출발하며 30분정도 소요. 요금 10CN$ (캐나디안 달러) 10센트 (한화 약 6천7백원) .시닉터널을 이용하면 폭포의 뒷면에 닿게 된다.

거대한 파도속에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이용료 5CN$ 75센트 (약 3천5백원) . 스카이론 타워 (2백36m)에 오르면 폭포주변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뷔페 레스토랑은 회전식. 1바퀴 도는데 약 1시간 소요. 전망대 입장료 7CN$ 45센트 (약4천5백원) .폭포 위편의 테이블록 하우스 앞에서는 폭포가 떨어지는 장면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기후 = 북위 43도에 위치해 있다.

10월 평균기온이 10도 내외로 늦가을처럼 쌀쌀하다.

▶현지여행사 = 뉴웨이투어 여행사 (416 - 590 - 0688)가 토론토와 퀘벡일대를 안내해준다.

▶항공편 = 에어 캐나다 (02 - 779 - 5654)가 밴쿠버를 경유하는 토론토행 비행기를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7시 출발) 3편씩 운항시키고 있다.

토론토에는 같은 날 오후 9시35분에 도착한다.

시카고 경유 토론토행 비행기는 매주 목.일요일 오후 6시35분 서울을 출발, 같은 날 오후 9시20분 목적지에 도착한다.

왕복 항공료는 95만원이며 캐나다 공항세 1만8천5백원은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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