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코리아]모닝글로리는 어떤회사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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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8면

◇ 모닝글로리 = 문구류 무역을 하던 ㈜신한교역상사가 81년 서울 교보문고에 차린 문구센터에서 출발했다.

사세가 커지자 설립자 한중석 (韓重錫.53) 사장은 자체 생산을 시작한데 이어 87년 해외시장 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회사명을 공모, "한국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알리자" 며 회사 이름을 '모닝글로리' 로 바꿨다.

91년부터 본격 수출에 나서 1년만인 92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로부터 유망 수출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과 부천에 공장을 두고 1천여명의 종업원이 5천여종의 문구류.사무용품.생활용품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7백억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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