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해운업체 삼선로직스 법정관리 인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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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중견 해운업체인 삼선로직스가 법정관리를 받게 돼 해운업계가 연쇄 파산 위기를 일단 넘기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재판장 고영한 수석부장판사)는 6일 삼선로직스의 법정관리 신청을 인가했다. 삼선로직스는 지난해 해운 시황이 악화한 이후 중견 해운업체로는 처음으로 법정관리를 받게 됐다. 자산 규모로 해운업계 9위인 삼선로직스는 지난달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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