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스포츠 카페] 오초아, LPGA 혼다서 첫 승 … 박희영 2위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오초아, LPGA 혼다서 첫 승 … 박희영 2위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일 태국 촌부리의 샴 골프장(파72·6477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희영(하나금융)이 합계 11언더파로 단독 2위, 신지애(미래에셋)는 합계 3언더파 공동 13위에 올랐다.

◆오길비-케이시, WGC 액센추어 우승 다퉈

제프 오길비(호주)가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파72)에서 열린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4강전에서 스튜어트 싱크(미국)를 4홀 차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폴 케이시(영국)도 로스 피셔(영국)를 2홀 차로 꺾고 결승에 올라 오길비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신한은행 19연승 … 여자농구 PO 6일부터

신한은행이 1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신세계를 109-84로 대파하고 19연승을 거뒀다. 정규리그 1위 신한은행은 4위 신세계와 6일부터 4강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를 벌인다. 2위 삼성생명과 3위 금호생명의 플레이오프는 7일부터 열린다.

◆한국 금메달 12개 … 겨울U대회 종합 3위

한국이 지난달 28일 막을 내린 제24회 하얼빈 겨울유니버시아드에서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를 따내 중국(금 18개), 러시아(금 17개)에 이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독일 배구 문성민 10득점 … 팀 승리 도와

독일에서 활약 중인 문성민(22·프리드리히스하펜)이 오랜만에 선발 출전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문성민은 1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배구리그 SG 에센바흐 엘트만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 내 둘째로 많은 10득점을 올리며 3-0 승리를 도왔다.

◆한라, 아시아 아이스하키 4강PO 2승2패

안양 한라가 1일 일본 홋카이도 구시로 아이스 아레나에서 치러진 일본제지 크레인스와의 2008-2009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한골도 넣지 못한 채 0-9로 완패했다. 이로써 양팀은 2승2패씩을 기록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