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에 대중골프장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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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광주.전남지역의 첫 대중골프장인 무안컨트리클럽이 다음달초 개장한다.

남화산업㈜는 19일 "무안군청계면도대리 간척지 40만평에 총 36홀 규모로 조성중인 골프장의 퍼블릭코스 9홀을 완공, 다음달 10일 문을 연다" 고 밝혔다.

이 골프장은 공식개장에 앞서 오는 27~29일 시범라운딩을 열 예정으로 25일 오후 2시부터 예약신청을 접수한다.

무안컨트리클럽은 해안을 매립한 유당농장 3백40만평 가운데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잡종지를 활용, 흙을 덮어 잔디를 심고 구릉을 만드는 방식으로 건설중이다.

0636 - 453 - 9003~4. 무안〓이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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