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동아쇼핑에는 폐점 직전시간 식품관에 주부들이 많이 모인다.
동아쇼핑등 동아백화점 각점 식품관이 오후7시30분쯤부터 파장 반짝세일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토마토.복숭아.오렌지등 과일류와 갈치.꽁치.오징어등 생선과 배추.열무.시금치등 채소류를 사면 평균 30% 싸게 살 수 있다.
또 정기휴무일 전날 파장 직전에는 평일 파장 직전보다도 더 싸게 살 수 있다.
백화점으로선 신선도나 위생상 문제로 보관이 용이하지 않은 식품을 처분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소비자로선 같은 물건을 최고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어 파장세일은 앞으로도 호응이 계속될 전망이다.
대구 = 송의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