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5팀 원년리그 한국여자프로농구가 오는 10월18일 역사적인 출범의 닻을 올린다.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 은 30일 연맹사무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삼성.현대.선경.대웅제약과 조만간 기존팀을 매입하거나 새로운 팀을 구성할 것으로 알려진 신세계등 5개팀으로 원년리그를 출범시키기로 합의했다.
WKBL은 또 오는 8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예정대로 실시하고 선수 드래프트를 통해 전력을 평준화, 팬들을 찾아가는 적극적인 운영으로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허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