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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는 무슨, 열수도 안 되죠"…'인간 유재학'을 물었다
18년 만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지휘봉을 내려놓은 유재학. 일선에서 물러나 총감독을 맡은 유재학은 미국에서 돌아오자마자 훈련장으로 출근했다. 박린 기자 18년간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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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外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 그림으로 생각하면 심플해진다(사쿠라다 준 지음, 전지혜 옮김, M31)=인생 전략에서 아이디어 창출까지 그림 7가지로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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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54%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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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동아일보 外
◆동아일보[논설위원실]▶논설위원 국장급 이기홍▶〃부국장급 김광현 송평인▶〃부장급 이광표 조수진▶〃차장급 길진균 정세진[편집국]▶강수진(청년드림센터장 겸직) 천광암(콘텐츠기획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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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식민지 조선과 일본 外
인문·사회 ● 식민지 조선과 일본(조경달 지음, 최혜주 옮김, 한양대학교 출판부, 316쪽, 1만4000원)=조선의 유교적 민본주의는 일본의 식민 지배를 거치며 어떻게 굴절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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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강원도 부교육감 이경희 外
◆교육부▶강원도 부교육감 이경희▶전라남도 부교육감 정병걸▶지방교육지원국장 박융수 ◆문화체육관광부▶체육국 스포츠산업과장 윤양수 ◆한밭대▶정보통신전문대학원장 소상균▶산업대학원장 이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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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의 스포츠 프리즘 ⑤ 8m슛 4점 하프라인슛, 5점 김정일이 만든 농구 룰 한국 코트서 볼 뻔했는데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죽었다. 그의 죽음을 두 가지 시선으로 바라본다. 함경북도 출신 실향민의 아들로서, 스포츠 기자로서. 기자의 눈에 김정일은 흥미롭다. 특히 그는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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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석의 스포츠 프리즘 ④ 무조건 월드컵 가야 …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이기는 감독 뽑아라
비펠슈테트는 독일의 작은 도시다. 브레멘에서 올덴부르크를 거쳐 빌헬름샤벤에 이르는 29번 도로를 자동차로 한 시간은 달려야 도착한다. 거기 축구장 두 면이 딸린 스포츠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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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운동선수, 마누라감으론 최고" 그 이유가…
#1. 서른도 되지 않은 젊은 기자 시절의 일이다. 몇몇 종목의 코치·감독이나 경기단체 종사자들이 중매를 자원했다. 나를 총각 기자로 지레짐작한 게다(맹세코 총각 행세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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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 논설위원 이상일 채인택 양선희 강홍준 ◇에디터 ▶정치국제에디터 최훈 ▶사회에디터 진세근 ▶편집디자인에디터 이택희 ▶문화스포츠에디터 이훈범 ◇부장 ▶정치부장 남윤호 ▶국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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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 성공해야 평창 올림픽도 성공”
“평창에서 겨울올림픽을 훌륭히 열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반드시 성공해야 합니다.” 조양호(63·사진)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유치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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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내달 6일 IOC 결정 앞두고 막판 스퍼트
조양호 위원장은 “올림픽 유치전은 마라톤과 같다”며 “마지막 남은 한 달 동안 방심하지 않고 신발끈을 더욱 조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변선구 기자] “1970년일 거예요.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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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스포츠 만큼 재미있는 스포츠 보도의 세계
스포츠 보도의 이론과 실제 허진석 지음, 글누림 286쪽, 1만8000원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다. 박지성의 결승골이나 이승엽의 역전 만루홈런이 그렇다. 타이거 우즈의 호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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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안개와 물길’의 화가 이호중 … 떠난 지 100일, 안타까운 망각
이호중(1957~2010)은 안개와 수로(水路)를 잘 그린 화가다. 그가 캔버스에 재현한 안개 속에 흐드러진 들꽃과 고요히 흐르는 물길을 보고 동료 화가들은 혀를 내둘렀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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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검찰 인사 外
◆법무부▶법무심의관실 주상용▶법무과 이복현▶국제법무과 황우진 나욱진▶국가송무과 김덕곤 신대경▶상사법무과 박영진▶검찰과 고필형▶형사기획과 김형욱▶공안기획과 이건령▶국제형사과 김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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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인사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심상복 ◆편집국 ▶국장대리 겸 정치·국제에디터 최영태▶편집디자인에디터 조주환▶경제에디터 김시래▶사회에디터 신동재▶문화·스포츠에디터 정재숙▶j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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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중앙일보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심상복 ◆편집국 에디터 데스크 국장대리 겸 정치·국제에디터 최영태 편집디자인에디터 조주환 경제에디터 김시래 사회에디터 신동재 문화·스포츠에디터 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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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파라과이를 이겨 주길 바랐던 까닭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을 응원해야 했다. 이유는 분명했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출전 티켓을 지켜야 했다. 동아시아 팀은 한국·북한·일본 등 세 팀.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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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국을 위해 축구를 위해, 그라운드 밖은 응원 월드컵
축구를 일컬어 원시의 생명력이 용틀임하는 운동이라고 한다. 그래서일까. 축구에 얽힌 전설은 끔찍하다. 축구의 종주국은 영국이며, 해골을 차는 데서 시작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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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세대의 밴쿠버 질주는 ‘준비된 기적’이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남자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낸 한국 선수들이 태극기를 빙판에 펼친 뒤 지신들을 가르친 코치들을 향해 큰절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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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빨리 투자’로는 제2 김연아 못 키운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삼성스포츠단 고문을 겸하고 있는 박성인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10년 뒤를 내다보라는 이건희 전 삼성 회장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차질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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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이 지성 압도한 무라카미 하루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취재하러 갔다가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났다. 메인 프레스센터(MPC)의 복도를 걷다가 마주쳤다. 그는 올림픽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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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초반 돌풍 … 경쟁사 가격인하 맞불
전 세계에서 3000만 대 이상 팔린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이 KT를 통해 지난 주말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였다. 아이폰은 1주일 만에 6만5000여 명이 예약 구매하고,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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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000cc 600만 잔의 축제, 내게 필요한 건 딱 한 잔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인 옥토버 페스트가 19일(한국시간) 뮌헨에서 시작됐다. 옥토버 페스트는 브라질의 리우축제(리우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