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등 한국선수 3명, 영국오픈골프 예선전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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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제126회 영국오픈골프대회 예선전에 출전한 최경주등 한국선수 3명이 모두 탈락했다.

최경주는 15일 새벽 (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바라시GC (파73)에서 벌어진 예선 2라운드에서 73타로 부진, 합계 2언더파 1백44타로 커트라인에 2타가 모자라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웨스턴게일에서 예선을 치른 모중경과 어바인에서 치른 남영우도 각각 1백44타와 1백43타로 탈락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안투어 상금랭킹 1위 자격으로 본선에 초청된 김종덕만 출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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