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씨는 한창때 잘나가다 쇠락기를 맞아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어서 주목받고 있다. 김씨는 현재 최전성기다. “기량 면에서 세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고의 발레리나”라는 게 무용계의 전반적인 평가다. 김씨는 “가장 좋은 모습일 때 고국으로 돌아가는 게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일 것”이라고 말한다. 김씨의 복귀는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최민우 기자
김지영씨는 한창때 잘나가다 쇠락기를 맞아 국내로 돌아오는 경우가 아니어서 주목받고 있다. 김씨는 현재 최전성기다. “기량 면에서 세계 열 손가락 안에 꼽히는 최고의 발레리나”라는 게 무용계의 전반적인 평가다. 김씨는 “가장 좋은 모습일 때 고국으로 돌아가는 게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일 것”이라고 말한다. 김씨의 복귀는 한국 발레의 르네상스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최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