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규모4 지진 충청지방까지 영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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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26일 오전3시50분쯤 경북포항시 남동쪽 94㎞ 해상(북위 35.7도.동경 1백30.3도)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다.이번 지진은 동해안과 부산.대구등 영남지방은 진도 3.0,강원.충청 일부지역은 진도 1.0~2.0으로 건물이 흔들리거나 그릇의 물이 출렁거릴 정도의 규모였다.이들 지방에선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등 큰 소동이 빚어졌고 기상청과 경찰서등에 문의전화가 빗발쳤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김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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