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 이렇게 사용하면 효과적”-식약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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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제조 및 수입 종사자들의 적절한 식품첨가물 선택과 사용을 돕고 관련 공무원들의 식품첨가물 관리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식품첨가물 지정현황 비교편람>과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편람>을 발간·배포한다.

식품첨가물 지정현황 비교편람은 현재 국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품첨가물 607종의 주요 외국(미국, 일본, 유럽)의 지정 현황을 알기 쉽게 비교한 편람으로 외국 식품의 국내 수입 가능 여부 판단 등 식품의 수출입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첨가물 사용기준 편람>은 식품첨가물공전 중 사용기준 부분만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편람으로 식품생산 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이번 편람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수의과학검역원, 검역소 등 유관기관과 식품위생검사기관, 한국식품공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향료협회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식약청 홈페이지의 식품첨가물데이타베이스(http://fa.kfda.go.kr)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식품첨가물 관리의 어려운 장벽을 낮추고 식품업자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올바른 식품첨가물의 선택과 사용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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