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실고가 제30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 개막전에서 골폭죽을 터뜨렸다(18일.효창운). 이천실고는 대회 첫날 강경상고와의 개막전에서 전반 4분 이정수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최태웅이 3골을 퍼부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등 무려 8골을 강경상고의 골문에 퍼부어 8-0으로 낙승했다.또 동북고는 숭신공고를 3-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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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고 배성재가 왼쪽 사이드라인을 돌파해 들어가는 순간 숭신공고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동북고가 3-1로 승리. 오종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