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官治에서 官吏금융으로 改惡" 한국은행 노조관계자

▷“이번 안(案)은 금융개혁위 안보다 더 개악(改惡)된 것으로 한보사태를 야기한 주요인인 관치(官治)금융이 관리(官吏)금융으로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다.”-한국은행 노조 관계자,정부의 금융개혁안에 대해.

▷“80년대 학생운동은 나처럼 전투적인 인간형을 원했으나 현재는 대화와 토론만이 통하는 시대다.이번 사태는 한총련의 배타성과 폐쇄성 때문에 일어난 필연적 결과다.”-전 삼민투위원장 함운경(咸雲炅)씨,서울대 학생운동 토론회에서.

▷“정치개혁은 저질성명으로 정치권 전체를 망신시키는 여야 대변인단의 해체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국회 관계자,저질성명 공방에.

▷“나는 지금 강태공이다.그러나 JP가 집권하면 비스마르크의 역할을 할 수 있다.”-노재봉(盧在鳳)전총리가 자민련 소장파와 만나 했다고 전해진 말.

▷“金추기경이 방북하면 대통령에 준하는 예우로 모시도록 준비하겠다.”-최근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 천주교지도자 세미나에서 북한의 장재철(張在哲)조선천주교인협회장.